일상다반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의 감성 달의 감성 태양은 강렬한 빛때문에 남성적인 표현인 반면 달은 은은한 빛으로 인해 여성적 감성을 나타낸다. 서양에서는 달에 대한 마녀의 기운을 많이 묘사했던 반면에 동양에서는 원시적 신앙의 대상으로 여겨 왔다. 특히 초승달이나 그믐달은 불길한 기운을 많이 나타냈고 둥근 보름달은 풍요의 상징으로 표현해 왔으며 기원의 상징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보름날 두 손을 맞대고 빌면서 여러가지 소원을 빌는 숭배의 대상으로 여겨왔다. 더보기 등대의 기능 등대의 기능 오늘은 등대의 기능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등대는 대부분 해안선의 높은 위치, 섬, 곶, 항구 가까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등대는 배의 안전 항로를 위해 빛을 밝혀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배 뿐만이 아니라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육지의 위치를 알려 주어 사전에 여러 위험과 사고등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밤에는 강한 불빛으로 알려주지만. 낮에는 등대의 색깔을 밝고 강렬하게 하여 식별이 용이하게 하는 반면, 안개가 자주 심하게 끼는 장소에는 불빛으로 알리는 것이 한계가 있기에 싸이렌 소리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더보기 호박 된장국 레시피 호박 된장국 레시피 오늘은 된장국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우선 멸치 육수를 우려내기 위해 파뿌리 말린것, 멸치와 새우 다시마를 말려 가루를 만든 것을 넣고 매콤한 맛을 내기위해 청양고추를 넣고 30분정도 끓입니다. 호박 한개를 깨끗히 씻어서 먹기 좋게 썰어주시고, 감자 2개와 두부 반모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해 둡니다. 팔팔 끓여 우려낸 육수에 된장 2스푼을 넣고 재래 된장으로 간을 맞추며 된장의 구수한 맛과 호박이 어우러진 감칠 맛을 내야 되겠죠. 씻어서 준비해 두었던 호박, 감자, 표고버섯, 두부, 대파를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해 둡니다. 육수가 서서히 끓으면 준비해 놓은 호박, 감자등을 넣고 다진 마늘 두 숟가락 정도을 넣고 잘 저어 줍니다. 처음에는 센불에 8분 정도 끓인후 .. 더보기 물레방아 물레방아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방아라 함은 물레방아가 떠오른다. 이 물레방아는 흐르는 물의 원리를 에너지로 바꿔 농경사회때 사람들 노동의 수고를 많이 덜어준 고마운 도구였다. 물레방아라의 본래 뜻은 물레와 방아가 합처진 복합적 용어이다. 말 그대로 물이 흐르는 원리로 물레가 돌아 에너지를 전환시켜 방아가 움직이게 하여 탈곡이나 정미나 제분을 얻는데 사용되었다. 지역마다 물레방아를 부르는 용어가 조금씩 다르다. 물이 떨어지는 힘을 이용하는 것이 동채방아이고 흘러가는 힘을 이용하는 것이 밀채물레방아라 부른다. 충청북도 음성에서 부르는 용어이다. 이와 똑같은 물레방아를 경상북도 청도에서는 밀방아라고 부르고 있다. 농민들의 많은 애환과 마을의 화두의 근원지였던 물레방아가 1950년대 이후로 산업이 발전되면서 점차.. 더보기 어린시절 놀이 어린시절 놀이 60~70년대 어린시절 놀았던 일들이 문득 떠올라 그 놀이 종류를 생각해 보니 쉽게 떠오르는 놀이가 있는가 하면, 새까맣게 잊고 있던 놀이도 있다. 놀이 이름를 살펴보면 말뚝박기, 오징어 가이셍, 리을 가이셍, 다마치기, 제기차기, 자치기, 딱지치기, 사방치기등등 여러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린놀이을 살펴보면 가이셍이라든지, 다마등 일본문화가 스며든 것도 볼 수 있다. 어린 시절에 이러한 여러가지 놀이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고 놀으며 하루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지나갔었다. 지금 아이들이 컴퓨터 앞에서 게임하는 거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사회성은 물론 인성 형성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마음껏 뛰어 놀으니 정신과 육체 건강에 많은 기여를 했다. 지금 아이.. 더보기 선유도 선유도 선유도는 30여년 전에 고교시절 여름방학을 이용해 3박 4일 동안 친구들과 다녀온 적이 있다. 청량리역에서 군산까지 열차를 타고 군산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해 4시간 정도 걸려 선유도에 도착했다. 그야말로 이런 신선한 세계가 있을까 하고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그 유래를 알고 보니 신선이 놀았다 하여 선유도라는 이름이 붙여 졌다는데 직접 경관을 보니 그럴만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백사장 모래사구처럼 생긴 곳에 텐트를 치고 지냈는데 그야말로 경치는 장관를 이루고 앞에는 모래 백사장에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고 반대편 바로 뒤는 갯뻘로 이루어져 이런 경관은 처음본다. 뻘에서 공차기를 하다가 바로 앞바다에서 뻘을 씻을겸 수영을 하니 재미가 두배나 됐다. 지금은 사진으로 보니 텐트친 자리에 도로가 생기고 여행.. 더보기 남대천 연어의 회귀 남대천 연어의 회귀 오늘은 연어의 회귀본능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연어는 태어났던 하천으로 회귀하는데 베링해에서 동해를 거쳐 한반도 하천까지 오는 경로에서 포식자에게 잡아먹히기도 하고 경로를 잃기도 해서 회귀율은 대략 1% 미만에 불과하다. 이 1% 중에 70%가 남대천으로 돌아 오고 있다는데 이 과정에서도 연어의 회귀는 순탄치가 않다, 바로 물고기가 다니는 어도가 잘못 설계되거나 설치가 잘못 됐기 때문에 많은 물고기들이 하류에서 산란장을 찾는다. 온전한 생태계의 순환을 위해 앞으로 수중보나 어도와 같은 설치물에 물고기 생태와 자연환경에 대해 세심한 배려와 연구가 필요하겠다. 더보기 허밍버드 허밍버드 벌새는 무려 350여 종류가 있다고 한다. 벌새는 그 작은 몸으로 1초에 30~80번(종류에 따라 12번에서 90번까지) 가량의 날개짓을 하며 1초에 대략 16m을 나를수 있으니 시속으로 계산하면 55km를 날 수 있지 않나 판단해 본다. 코스타리카에 벌새 서식지가 있다고 하는데 정부 차원에서 벌새를 보호하고 있다고 하니 벌새 천국일것 같다. 또한 수백종의 벌새의 크기도 다양하지만 세상에서 제일 작은 벌새 중에 허밍버드(Humming bird)라는 벌새가 가장 작은 새중에 작은 새이다. 몸 전체 길이가 대략 5cm이며, 무게는 1.6g 정도의 큰 매미와 비교하면 조금 크다고 보면 된다. 허밍버드(Humming bird)라는 벌새의 이름은 벌떼처럼 웅웅 거리는 소리를 낸다고 해서 붙여진 아름이란다.. 더보기 빨간 공중 전화기 추억 빨간 공중 전화기 추억 중학교 사춘기 시절 지방에 있는 여학생과 펜팔을 하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편지를 주고 받는 재미가 쏠쏠!~ 했다. 그녀의 편지가 오는 날이면 기분이 날아갈 듯 하였고 답장을 뜯어보는 그 순간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설레였다. 몇번의 편지 왕래후 그녀의 편지에는 전화번호가 적혀있고 전화 통화하자는 내용이었다. 드디어 그 약속 날짜에 내 인생에 있어 처음으로 전화기를 드는데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며 그녀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으로 긴장이 되었다. 처음으로 듣는 그녀의 음성이 어색하기도 했지만 신기하면서 짜릿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벌써 40여년전 얘기니 세월이 참!~ 많이도 흘렀다. 이제 중년을 넘어가는 나이이지만, 마음만은 아직도 20대 청춘이다. 이제 거리 어느 곳에서도 빨간 공중전.. 더보기 옛날에 로봇이 있었다면 옛날에 로봇이 있었다면 현재 과학의 혜택을 누리고 살고 있으면서 생활에 많은 편리함과 정보 과학기술이 융합되어 그야말로 최첨단 시대에 세계인들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며 사는 세상이 되었다. 이러한 최첨단 과학 기술의 집합체인 로봇이 만약, 옛날에도 있었다면 어땠을까 상상해 보면 참!~ 재미있는 상상의 나래가 펼쳐진다. 많은 사람들의 노동의 수고를 덜어 줄것이고 생활의 편리함은 물론, 국가 정책에 반영되어 엄청난 번영을 누릴것이다. 그러나 국가을 운영하는 정치가들은 국가의 안보를 유지한다는 명목으로 힘의 우위를 이용하여 전쟁을 일삼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기에 모든 진보와 발전은 균형을 이루며 나가는 것이지 어느 한쪽만 발전해 나간다는 것은 어불성설일 것이다. 이것은 자연의 법칙이자 우주의 섭리인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