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놀이
60~70년대 어린시절 놀았던 일들이 문득 떠올라
그 놀이 종류를 생각해 보니 쉽게 떠오르는 놀이가
있는가 하면, 새까맣게 잊고 있던 놀이도 있다.
놀이 이름를 살펴보면 말뚝박기, 오징어 가이셍, 리을 가이셍,
다마치기, 제기차기, 자치기, 딱지치기, 사방치기등등
여러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린놀이을 살펴보면 가이셍이라든지,
다마등 일본문화가 스며든 것도 볼 수 있다.
어린 시절에 이러한 여러가지 놀이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고 놀으며
하루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지나갔었다.
지금 아이들이 컴퓨터 앞에서 게임하는 거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사회성은 물론 인성 형성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마음껏 뛰어 놀으니 정신과 육체 건강에 많은 기여를 했다.
지금 아이들이 그 시절처럼 놀수는 없지만
햇볕을 맞으며 뛰노는 놀이 문화가 활성화 되어
어린이들의 놀이문화 속에서 사회성과 인성이 키워지는
새로운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박 된장국 레시피 (6) | 2017.09.07 |
---|---|
물레방아 (4) | 2017.09.06 |
선유도 (4) | 2017.09.04 |
남대천 연어의 회귀 (2) | 2017.09.03 |
허밍버드 (4) | 2017.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