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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알타리 담그기)

알타리 김치 담그기

 


 


올해는 배추가 비싸서 담글 엄두를 못내어
상대적으로 알타리무가 저렴하여
3단을 구입하였습니다.
물에 3~4번 정도 세척해 주세요.


 


대야의 물에 굵은 소금을 풀어 잘 녹으면
총각무를 2시간 정도 절구어 줍니다.
이제 절군 총각무를 물에 헹구어 채반에
깨끗히 세척한 알타리를 채반에
40분정도 물끼를 빼줍니다.


 

 


그동안 찹쌀풀을 4컵정도 물에 풀어
쎈불에서 10분후에 중불로 밑바닥에
찹쌀이 늘어 붙지 않도록 저어 줍니다.


 

 


찹쌀풀이 식어가는 동안에 양념을 준비해 둡니다.
고추가루 150g, 다진마늘 5숟가락, 매실액 4국자,
다진생강 한숟가락, 까니리액젓 100g,
어슷썬 대파 5줄기를 넣고
골고루 잘 버무려 줍다.

 


이제 준비해 놓은 양념위에
알타리를 준비해 줍니다.
알타리무와 잎파리에 양념이 잘 베이도록
잘 섞어줍니다.


 

 


이제 알타리가 골고루 양념이 잘베이도록
이쁘게 담궈졌습니다.
이제 김치냉장고 용기 10kg에 하나 가득 담았습니다.

 



 

버무린 알타리가 조금 남아 5kg용기에도 나누어 담았습니다.
이렇게 올 가을 알타리 김치 담그기를 맛있게 담궈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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