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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동짓날과 애동지의 개념

동짓날과 애동지의 개념

 


 


올해는 동짓날이라 부르지 않고 애동지라 부른다.
이유는, 해마다 동지가 음력 11월 초순에 있으면 애동지라 칭하고,
중순에 있으면 중동지, 하순에 있으면 노동지라고 부른다.
애동지는 지역에따라 불리는게 조금씩 다른데
애기동지, 소동지, 아그동지라 불리고 있다.


 

 


동지는 음력 11월 5일로 24절기 중에 22번째 절기이다.
일년 중 밤에 길이가 가장 길고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은 날이다.


 


애동지는 팥죽을 먹지 않는 날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애동지날에 팥죽을 끓여 먹으면

어린이들이 잔병 치레가 잦아지고 
우환이 생긴다는 속설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