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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청산별곡의 한식,

청산별곡의 한식

 


 


오랜만에 청산별곡의 한식을 맛보고 싶어
드라이브 겸 점심을 먹으러 갔다.


 


한시간쯤 걸려 도착하니
청산별곡 "토속 한정식 청산에 살어리랏다."
안내문이 크게 보입니다.


 


가을 꽃들이 가을에 오는 손님을 반기는 듯
바람결에 살랑거리며 인사하는 모습입니다.


 


한옥 그대로 목조를 살려낸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잘 정돈된 내부 모습과 밖의 가을 풍경이
고즈넉하게 보이며 운치를 더해줍니다.

 

 

 

이제 배가 고파오니 메뉴판을 보고
기대하며 음식을 골라 보겠습니다.
곤드레밥과 옹심이 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드뎌!~ 곤드레 나물이 얹혀진 밥이 나왔다.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자란 영양만점 곤드레라
나물과 밥이 잘~ 어우러져 정갈한 맛입니다.


 


옹심이 탕수육의 맛은 어떨까요?
밋이 상당히 기대됩니다.
한입 먹어보니 옹심이의 씹는 맛과 달착지근한
탕수육이 소스와 잘 어울리는게 감칠맛이 납니다.


 


그냥~ 끝내기 아쉬워
모시송편의 맛이 궁금해 먹어보니
보통 송편보다 모시잎새 향이 나는게 좋군요 .


 


오랜만에 청산별곡에서 한정식을 먹어보니
깔끔하고 정갈한 맛이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한정식을 체험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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