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내 고향 시월이면 라엘리안 가브리엘 2017. 11. 5. 15:44 내 고향 시월이면 내 고향 시월이면 주렁주렁 붉게 감이 매달리고지나온 사연들이 감에 담겨있네 내고향 시월이면감나무 가지마다 감마다찬바람 불면 서리가 허옇게 내려앉네 내 고향 시월이면 깊어서 다한 계절이떠날 채비하는 차에만추는 아쉬운 듯 감속에 남아있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라엘리안 가브리엘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동 (2) 2017.11.07 초겨울 같은 추위 (0) 2017.11.06 첫눈 내린 설악산 (0) 2017.11.04 낙엽길 위를 걸으며 (0) 2017.11.03 가을을 아쉬워하며 (0) 2017.11.02 '일상다반사' Related Articles 입동 초겨울 같은 추위 첫눈 내린 설악산 낙엽길 위를 걸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