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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나체의 예술성

나체의 예술성


 


나체의 예술성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갤러리를 통해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다.
우리는 유명한 화가의 그림과 사진을 통해서 나체의 예술적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우리 몸에 대해서 예술로 승화된는 현상을 보며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룬다고 말한다.


아이러니한 것은 현실 세계에서 나체를 보게되면 부정적인 표현으로 징그럽다,
부끄럽다, 창피하다는 등의 표현으로 혐오스러운 대상으로 여긴다.
이러한 선입견으로 예술적인 우리 몸을 죄악시하면서 나체를 터부시하고 있다.


일반인들의 나체를 판단하는 이중적인 관념은

어릴때부터 잘못된 교육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우리들의 신체가 옷을 입으면 옳은 것이고
나체면 그릇되고 혐오스럽다는 관념은 잘못된 사상이다.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이태리의 유명한 갤러리의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에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 중에 대표적인 작품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레다와 백조,
보티첼리의 명작인 비너스의 탄생.
그밖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르조네의 잠자는 비너스,
베첼리오 티치아노, 라파엘로 등의 세계 걸작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역대 유명한 화가에 의해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표현된
우리의 신체, 즉 나체를 올바른 교육에 의해

아름다운 시각으로 바라 보게끔 재 정립할 필요가 있다.
나체는 절대 부끄럽거나 창피한 모습이 아니라, 예술의 경지에 이른
아름다운 육체의 편견을 바꿔서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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