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문어요리
마트를 둘러보다 문어가 눈에 띄어 400g 정도 짜리
살아있는 문어를 사왔습니다.
보통 밀가루로 문어를 세척해 주는데 특히 빨대 부분에
불순물을 많기 때문에 신경써서 제거해 줍니다.
양념이나 부재료는 많이 필요치 않고
간단하게 양파를 썰어서 바닥에 깔고
그 위에 문어를 올려 놓고 후추가루 2 숟가락,
참기름 세 숟가락 정도 뜸뿍!~
넣고 약한불로 시작해서 중간불로 익혀줍니다.
너무 쎈 불로 익히다 보면 양파가 타서
용기 바닥에 늘어 붙습니다.
붉은 빛깔을 띄는 먹음직한 문어가 맛깔스럽게 보입니다.
양파는 단맛으로 문어의 쫄깃한 맛과 잘!~ 어울려질듯 합니다.
오늘은 이 활문어로 맛있게 요리해 먹으니
아주 쫄깃하고 단맛이 베어 있는게
담백하며 감칠 맛이 나서 아주 기분 좋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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