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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통영의 아름다운 섬 장사도

 

통영의 아름다운 섬 장사도

 

 


삼백리 푸르른 보석과 같이 빛나는 바닷길과 위로 보면 하늘도 푸르른 물감에

젖어 있는 듯이 어우러져 있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극치를 이루는 장사도이다.

동백꽃의 군락은 10만여 그루가 자생하여 대표적인 꽃으로 알려져 있다.
14채의 민가와 80명 정도가 살았었던 작고 소박한 외딴섬이었다.
2011년 12월 문화해상공원으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보석의 푸른 바다위에 섬처럼 떠있는 모습이 아름다우면서 특이한 모습으로 있다.
예로부터 "늬비"란 누에를 뜻하는 경상도의 방언으로 알려져 있다.

통영의 장사도는 뱀의 형상을 닮아 진백이 섬이라 불리기도 하고

섬의 형상이 누에를 닮아 장사도라고도 한다.
그러나 제가 볼때에는 해삼을 닮은 모습으로도 보인다.
수백년 수령을 자랑하는 동백나무외에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와   
이곳의 대표적인 자랑거리 천연기념물인 풍란과 석란, 팔색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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