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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매실액 담그기 라엘리안

라엘리안 무브먼트 제공

 

 

매실액 만들기 라엘리안


산책을 하러 골목길 모퉁이를 지나가다 조그마한 마당에 있는 집의 매실나무를 바라보니

조그맣게 매달려 있는 매실열매를 보니 이제 다음달 6월이면 매실액 만들기 계절임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라엘리안의 오감으로 바라보니 싱그럽고 이쁩니다.^^

 

 

그래서 올해 처음 매실액 만드는 분들이 궁금해 하실것 같아 작년에 매실액 만들기 

라엘리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리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매실액의 효능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매실액은 구연산이 풍부하여 피로감을 형성하는 젓산을 분해하여

피로회복 및 세포와 혈관을 강화시켜 주며, 항노화, 항염증, 비만예방,

이뇨, 배변, 위장장애, 해열 소염 작용, 소화불량및 식중독 예방,

체질개선에 좋으며 매실에는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 철분 마그네슘, 아연 등 무기질이 풍부하여

호르몬 분비도 활발하게 해주며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또한, 구연산은 혈액속에 쌓여 있는 산성 노폐물을 배출시켜 피를 맑게 해주고

동맥경화 고혈압, 각종 암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마지막으로 매실액에는 강한 살균 성분이 함유돼 있어 위장속 유해균을 없에고

배탈이나 설사가 잦은 사람이나 면역력 기능이 약한

노약자들이 먹으면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다.

그외에 우리 몸에 좋은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며

인삼 발효액보다 월등히 좋다 하니 발효액 중에 최고입니다.
그러나 당성분이 많으니 하루 적당량을 음용하는게 건강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매실의 색깔과 향기가 라엘리안의 시각과 후각을 즐겁게 합니다.^^

청매실과 달리 황매실은 초기보다 6월 말이나 7월초 매실액 만들기는

끝무렵에 구입해야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작년 6월 중순때 10kg에 35,000원 호가하던 매실을

하순에 4만원에 20KG을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각종 균이나 잔류 농약을 없애기 위해 물에 두세스푼 정도의

식초를 넣어 40분 정도 황매실을 담가 둡니다.

 

 

 

황매실을 흐르는 물에 서너차례 씻어 줍니다.

꼭지에 잔류농약 있을지 모르니 꼭지를 반드시 이쑤시개로 제거해야 합니다.

 

 

 

이제 매실액 만들기 전에 약 30분 정도 대충 물끼를 빼줍니다.

라엘리안의 감각을 일깨워주는 매실!

참!~ 보기 좋습니다.^^

 

 

또한, 매실액 만들기 전에 병을 깨끗히 닦아줍니다.

잡균으로 인해 실패할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황매실을 바닥에 깔고 황설탕을 넣고 차례로 켜켜히 쌓아 갑니다.

 

 

 

황매실과 황설탕을 차례로 넣고 뚜껑을 공기가 통하게 살짝 열어 주기만 합니다.

완전히 닫으면 뚜껑이 안 열리고 발효 가스로 인해 유리가 깨질 위험이 있습니다.

매실과 설탕이 어우러진 모습이 이쁩니다.^^

이제 3개월 정도 잘 발효가 되면 매실액을 물과 기호에 따라 섞어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황매실과 설탕의 조화가 라엘리안의 시각을 즐겁게 하는군요.^^

 

10kg씩 각 병에 담갔습니다.

매실액을 담군후 3,4일 정도 뒤에 매일 매실과 설탕이 잘 섞이도록 저어준다고 하는데

전 작년부터 매실이 터지고 딱히 저어야 할 이유가 없어 젓지 않고 잘 발효를 시키고 있습니다.

라엘리안인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매년마다 매실액 만들어 음용해 보니 소염, 진통에 효과가
매우 뛰어납니다.

매년 매실액 만들때마다 귀찮기 보다는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매실이 라엘리안인 저로서는

건강도 챙기고 여름에 탄산음료 대신 매실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청량감도 탁월하답니다.^^

이제 다음달 6월이면 본격적으로 매실액 만들기 계절입니다.

그때 다시 매실액 만들기 글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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