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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저는 낚시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우연히 채널 A에서 방영하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를 보니
출연진의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웃음을 자아내는 입담이 재미가 있어
매주마다 보며 바다 낚시에 매력을 느낀다.
도시어부 본방은 채널A에서 매주 목요일 11시에 방영한다.

오늘은 제주 해상에서의 미션은 부시리와 방어 지깅(13회) 대첩이다.

 

 

대한민국의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로 부시리와 방어를 낚으러
이덕화 이경규 마닷과 게스트 한은정 태공들이 부푼 꿈을 안고 나가신다.

마라도에서 한마리도 못잡고 이제 가파도로 만선의 꿈을 안고 출발!~

 

그런데 현지 조황이 나빠 이덕화가 잡아 올린

딸랑 홍대치 한마리를 라면에 넣고
욕심을 버리고 맛있게 먹는 태공들이다.

 


매주 목요일 회를 거듭할수록 도시어부 태공들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미션을 수행하면서 고기를 낚아 올려
즉석에서 요리해 먹는 과정이 흥미롭고 재미가 넘친다.
싱싱한 해산물을 그 자리에서 해먹으니 신선한 맛이 느껴져
정말 한번 바다에 가서 낚시를 해보고 싶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