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금 대금 대금의 주된 재료는 전통적으로 해묵은 황죽이나 쌍골죽(雙骨竹)이 쓰인다. 대금이 삼국시대에 들어온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중국에서 사용되었던 대금이 고구려에 전해지고 이어 신라로 전해진 것이 아닌가 추측이 될뿐 명확히 밝혀진것은 없다. 고유의 악기로서 정착된게 아닐까 싶다. 예로부터 사용되는 대금의 길이는 약 82㎝와 지름 2㎝ 정도이고 대체적으로 정악(正樂)과 민속악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관악기인 대금·중금·소금은 세종류의 관악기를 말하며 신라시대 때에는 향삼죽이라 하였다. 음색은 저취(低吹,저음)에서는 폭넓고 부드러운 소리가 나며 평취(중간정도 소리)에서는 맑은 고운소리, 역취(力吹,힘이 가해지는 소리)에서는 당차면서 장쾌한 소리 등을 내어 그 음색의 고저가 변화무쌍하고 다양하므로 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