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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 강정 맛있게 만들기 코다리 강정 맛있게 만들기 오늘은 코다리 강정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우선, 코다리를 깨끗히 손질하여 소금으로 밑간을 해둡니다. 물에 소금끼를 씻어내고 물기을 없앤 다음에 봉지 안에 전분가루와 코다리을 넣고 흔들어 주세요 그러면 전분가루가 골고루 잘 묻어 납니다. 매운고추가루 2스푼, 청양고추 2개, 대파 한줄, 고추장 3스푼, 간장 2스푼, 설탕 한스푼, 생강가루 반스푼, 올리고당 2스푼, 참기름 2스푼, 후추가루 약간, 다진마늘 3스푼 등과 물을 약간 넣고 양념장을 준비해 두세요. 웍에 기름을 붓고 센불로 끓이고 적정 온도가 되면 코다리을 넣고 기름에 튀겨 줍세요. 한번 튀겨내고 약간 식힌 뒤, 다시 한번 더 튀겨주세요. 그래야 바삭하고 식감이 좋습니다. 준비해 놓은 양념장을 웍에 부어 끓여 주세요... 더보기
알타리 담그기) 알타리 김치 담그기 올해는 배추가 비싸서 담글 엄두를 못내어 상대적으로 알타리무가 저렴하여 3단을 구입하였습니다. 물에 3~4번 정도 세척해 주세요. 대야의 물에 굵은 소금을 풀어 잘 녹으면 총각무를 2시간 정도 절구어 줍니다. 이제 절군 총각무를 물에 헹구어 채반에 깨끗히 세척한 알타리를 채반에 40분정도 물끼를 빼줍니다. 그동안 찹쌀풀을 4컵정도 물에 풀어 쎈불에서 10분후에 중불로 밑바닥에 찹쌀이 늘어 붙지 않도록 저어 줍니다. 찹쌀풀이 식어가는 동안에 양념을 준비해 둡니다. 고추가루 150g, 다진마늘 5숟가락, 매실액 4국자, 다진생강 한숟가락, 까니리액젓 100g, 어슷썬 대파 5줄기를 넣고 골고루 잘 버무려 줍다. 이제 준비해 놓은 양념위에 알타리를 준비해 줍니다. 알타리무와 잎파리에 양념이.. 더보기
상강 이야기 상강 이야기 가을이 오는가 하여 돌아보니 들판엔 저리도 서리가 하얗게 꽃을 피어 계절이 지나감을 말해준다. 한여름 무더위에 목말라했던 꽃들이 가을을 향유하나 싶더니 이내 찬서리발 하얀옷을 입고 세월에 덧없음을 말해주는 듯 하다. 국화의 서리를 보며 가을이 깊어가는 모습을 본다. 오상고절(傲霜孤節)이라 하여 서릿발이 내리는 속에서도 굴하지 아니하고 꿋꿋히 절개를 지키는 국화를 비유한 것이다. 70~80년대에는 첫서리 내리는 상강을 신문에 주요 소식으로 전했으며 내용을 보면 보름정도 후면 입동으로 주부들의 김장, 겨우살이 준비에 바빠지기 시작하는 절기라고 알리고 있다. 이렇게 일년 24절기 중에 겨울이 다가옴을 알려주는 상강이 그 옛날엔 월동준비하는 시기였음을 알 수 있다. 더보기